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성장굿뉴스] 대구학습관 서혁준의 성장스토리
첨부파일 조회 : 1178 작성일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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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그동안 저만의 프로젝트 진행과 여러 멘토님들을 만나며 저는 저를 사랑하는 힘을, 그리고 홍익이라는 위대한 가치관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이렇게 까지 성장하게 해준 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세상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교육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싶었습니다. 생각만 하고 있던 중 저희 학습관 교육부장 선생님의 제의로 경산여자고등학교에서 제 꿈에 대한 강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강연이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여 망설임 없이 도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발표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중학교를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바람과 선생님들의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목표도 없이 그저 좋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야한다는 불안함에 공부를 열심히 하여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자사고에 합격하면 겨울 방학동안 미리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듣게 되는데, 어려워지는 내용들과 학생들 간의 선행학습으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 친구가 경쟁자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공부를 할 때 제가 괜히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함에 시달려 제 목을 스스로 조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막혔던 숨통을 열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망설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1년을 늦게 출발하는 것 같기도 했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굳이 돌아서 가야 할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제 발목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일까?' 하는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며 눈물이 났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고 굳게 다짐한 것은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가지 않는 길을 당당히 걸어가 정상에서 꼭 웃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한 후 다른 학교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인격 완성" 이라는 목표를 제 가슴 속에 새겼고, 저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벤자민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가 ‘변화 하고 있구나.’ 라고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벤자민 프로젝트는 "극한체험" 이라는 주제입니다. 예전에 겁 많고 두려워하여 선택의 길에서 주저하는 저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목적이었습니다. 많은 체험들 중 가장 인상 깊고 저를 크게 변화시킨 도전은 번지점프였습니다. 번지점프를 하기 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하는 두려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또 자신과 타협하려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점프대에 올라섰을 때 호흡을 가다듬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이 번지점프를 뜀으로써 예전의 겁 많은 저를 버리고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한 발 내딛는 순간 저는 번데기를 벗고 날았습니다.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선택한 것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이 외에도 마라톤, 한라산 등반, 배낭여행 등,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입학 전 겁 많고 선택의 순간에서 두려워했던 저를 변화시키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반이나 넘게 지나간 이 귀한 1년의 나머지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해 봤습니다. 앞으로 6개월 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알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인성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에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입학 선택 전 처음 느꼈던 불안함과 초조함을 잘 알기 때문에, 꿈을 찾는 1년을 보내는 것은 남들보다 늦게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빨리 가는 것이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신의 길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1년은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하며 많은 장애물들도 만나고 힘든 시간들도 겪지만 여행길에 만나는 여러 장애들을 해쳐가며 얻는 값진 경험들은 제 가슴 속에 남아 행복을 창조하고 새로운 도전들을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학교를 다니게 된 것은 인생에서의 큰 변화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 길을 걸으며 세상에 홍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연을 하기 전 많은 학생들이 피곤해하고 졸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강연을 시작하자 모두 열렬한 환호로 제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제가 말을 할 때 마다 공감도 해주고 함께 웃으며 짧은 5분이 지나갔습니다. 학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무대에서 자신 있게 벤자민체조 12단인 물구나무서서 걷기도 선보였는데 그 순간이 저에게는 또 한 번의 큰 도전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한 학생이 저를 찾아와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내 이야기에 얼마나 사람들이 공감하고 감동 받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선 후 저는 제 자신에게 "이 시간과 이 강당을 휩쓸어 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제 이야기를 펼쳐나갔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저는 지난 6개월간 벤자민학교를 다니며 느낀 점들을 또래 학생들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원하는 밝은 대한민국,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의 활동들을 열심히 해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느꼈던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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