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인류에게 던지고 있는 물음이 생명과 환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이러스 앞에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으며 인류의 생존터전인 지구환경의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지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8일 부산지역 50여개의 환경단체들이 모여 지구를 위한 부산시민행동으로 “부산환경의제 시민행동이어걷기”(부산한바퀴 400리 약160km)를 진행하였습니다.
해양 및 연안쓰레기문제, 연안보존을 위한 난개발대책, 바다살리기를 주요의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도 동참하였습니다.
총 10구간중 1일차 3구간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지구 살리기에 시민들이 함께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지구를 생각하고 지구환경의 문제는 현 인류에게 닥친 생존의 문제임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지구 지키기를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학생 소감]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색하고 인터뷰 하기도 부끄러웠지만 계속 같이 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바닷가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보니 너무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각자 본인이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가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지구를 생각하고 아낄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퍼포먼스도 하고 인터뷰도 했는데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잘 해낸 것 같습니다. ^^”
<부산학습관 홍지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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