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인사를 나누었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충남학습관 학생들은 첫 번째 오프라인 수업이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며 친해지고자 친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찾아가는 ‘우리 동네 다녀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대전에 살고 있는 박규현 학생의 동네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학생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준비했습니다. 주소검색을 통해 지도를 보며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거리도 계산하며 버스노선도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도착 후, 그룹산행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하루 동안의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에게 도움 요청하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등 학생들 각자 맡은 역할을 해내면서 학습관 친구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학생소감]
“오늘 학습관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집 근처의 산을 올라가며 평소 제가 자주 산책하는 길도 소개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 우리 동네이고 3개월 전 타 지역에서 이사를 왔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무사히 즐겁게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박규현>
“규현이가 평소 자주 가는 산을 함께 올라가며 자연을 느끼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면서 힐링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별 활동을 하며 친구들끼리도 장난도 많이 칠 정도로 친해졌고 함께 있는 시간이 모처럼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동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