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10년 넘게 꽃꽂이 학원을 운영하셨던 정혜란 멘토님을 모시고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님께 어버이날의 유래와 꽃을 대하는 방법을 듣고 처음엔 생소하고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어느새 차분하게 집중하여 꽃을 소중히 다루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함께 부모님들의 살아온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고 그 책을 선물로 준비하였습니다.
5월에는 부모님과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생소감]
“꽃바구니를 만들며 손재주가 없는 제 자신에 대해 걱정과 불안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완성되어지는 꽃바구니를 보니 굉장히 기뻤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것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생각을 하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고 부모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까지 준비하여 더욱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꽃바구니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지만 완성된 제 작품이 너무 맘에 들었고, 엄마께 책과 카드와 함께 선물할 생각을 하니 좋아하실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부산학습관 손창우>
“꽃바구니 만들기가 처음이라 시작할 때 어렵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니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신재현>
“학습관 친구들과 다 같이 함께 만들어서 더욱 즐거웠고 어버이날 선물로 드릴생각에 가슴이 설레며 부모님께서 어떤 표정으로 받아주실지 기대도 되었습니다. 또 오늘 준비한 책에 있는 질문을 하며 부모님과 친해지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수업시간이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걸 보니 저도 덩달아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꽃은 별것 아니지만 사람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전형찬>
[학부모 소감]
“재현이의 꽃다발을 감사히 받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신재현어머니>
“어버이날과 제 생일날이 같아 축하노래와 함께 직접 만든 꽃바구니도 받고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최성환어머니>
“깜짝 놀랐습니다. 무뚝뚝한 남자애라 부끄러웠는지 말없이 안방에 들어와서 올려두고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손창우어머니>
“지원이의 꽃바구니가 넘 예쁩니다.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순서대로 만들었다면서 무척 뿌듯해하는 지원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런 아름답고 참신한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