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입니다.
10월 2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학습관 배형준 학생이 백석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의 ‘사랑의 멘토, 멘티 결연식’에서 강연을 펼쳤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경찰분의 소개로 맺어진 이번 기회에서 배형준 학생은 예상치 못했던 만남을 가졌는데요. 학생의 나눔을 통해 그 특별한 만남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태조산 청소년 수련원에 가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친구들 앞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정말 힘들게 쪽잠을 자면서 준비한 시간이었습니다.
좀 논다고 하는 친구들이 온다고 하기에 ‘에이, 설마 내 친구들을 만날까?’ 했는데 정말 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들도 저를 보면서 ‘야, 쟤 형준이 아니야?’, ‘너 왜 여기 있어!’ 하면서 서로 깜짝 놀랐습니다.
제 친구들을 보고 이 자리는 정말 저에게 큰 경험이 될 무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꿈이 저와 비슷한 학생들에게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것인데, 정말 말 그대로 저와 비슷한 학생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떨렸지만 준비한 만큼 발표를 잘 마쳤고, 제 친구가 저에게 정말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고, 네가 이렇게 바뀐 줄 몰랐다고, 연락도 끊고 갑자기 사라졌다가 어떻게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냐고 하는데 가슴이 벅찼습니다. 친구가 저의 바뀐 점을 알아줘서 가슴 벅찬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저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했으니 자신도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느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저의 발표를 듣고 관심을 가지고, 우리 학교에도 관심을 가져서 뿌듯했고 친구들에게 페스티벌에 꼭 놀러오라고 초대했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자리였고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