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대전학습관에서는 지난 4월 13일 ~ 15일까지 2박 3일간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1일차 : 첨성대, 황리단길, 보문단지
경주에서의 워크샵 첫날, 처음 만난 친구들은 서로 어색해 했지만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인사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황리단길로 가서 간단한 식사 후 선덕여왕 때에 세워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첨성대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유채꽃밭, 연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 경주 벚꽃 1번지인 보문단지로 이동했습니다. 벚꽃은 이미 지고 나서 없었지만 조명에 따라 같은 곳 다른 느낌이 나는 곳도 있었습니다.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학생들은 단체사진을 찍으며 경주에서의 1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일차 : 경주월드, 불국사, 동궁과 월지
두 번째 날 오전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불국사를 다녀왔습니다. 신라의 김대성이 부모를 위해서 창건한 곳이기도 합니다. 안정된 45도 각도로 만들어진 청운교와 백운교, 다보탑과 석가탑도 보았습니다. 처음 온 친구도 있어서 즐겁게 사진도 촬영하고 멋진 풍경도 구경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경주월드에 가서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 해가 질 때 쯤 신라왕궁의 별궁터, 동궁과 월지를 갔습니다. 크고 웅장한 누락들이 각각 다른 매력이 있고 풍경이 화려한 경주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면서 자신이 성장하고 느낀 점을 말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밥과 간식들을 직접 해먹으면서 팀웍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의 찬란한 역사가 담긴 경주를 학생들이 직접 경주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행을 계획해 직접 다녀왔다보니 한층 더 성숙해짐 모습이 보였습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워크샵을 잘 마무리한 대전,경남학습관 학생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학생 소감]
“경주워크샵을 통해 발전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두려움 극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월드에 가서 너무 무서운 놀이기구들이 많았는데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놀이기구 타기 저넹도 토를 4번이나 했었습니다. 그만큼 한게극복을 한 것이 정말 신기했고 도와준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제준>
“대전학습관 친구들과 함께 2박3일 워크샵을 했는데 우리가 정하고 맡은 목표를 각자 해내고 조화를 이루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의견을 내고 내가 수용했을 때 나의 기준과 다른 의견이 있어도 이 순간도 성장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따라준 제 자신이 대견스러웠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준형>
“경주에서 2박3일 동안 워크샵을 했습니다. 워크샵 오기 전에 기획을 다 한 줄 알았는데 첫 날 빼고 아직 다 안 짜서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장이 생기지 않고 잘 진행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사를 할 때 서롤 역할을 나눠서 조사를 했는데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하고 힘든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도 부대표인데 의지하려는 마음이 컸던 걸 알게 되고 싫은 감정이 올라와도 웃는 얼굴로 미소 지어 보려고 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영>
“경주워크샵을 하면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잘 듣고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전에 숙소에서 서로 말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되어서 곤란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조율하고 대화하는 것이라서 긴장도 했지만 소통도 잘되어서 부담감도 줄어들었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에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도 알게되고 뭘 해야 할지도 알게 되어서 마음가짐이 바로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