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7일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대전의 유형문화제 옥류각에 다녀 왔습니다.
가볍게 산행도 하고 정자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의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로 요리조리 프로젝트로 수제비와 호박전을 해먹었습니다.
[학생들 소감]
<대전학습관 김채영>
오늘 옥류각을 다녀왔는데 우리동네 탐방을 할 때마다 대전에 새로운 곳, 몰랐던 예쁜 곳이 많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작은 한옥에서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주변 나무도 너무 예뻤습니다. 그리고 가기 싫은 감정이 올라왔을 때 그냥 가기 싫은 건지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잘 보고 소통해야겠다는 것도 알게 된 활동이었습니다.
<대전학습관 이심길>
옥류각은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1693년 비래동에 건립한 중층 누각이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심으로 요리조리 프로젝트로 수제비와 호박전을 직접 해먹었는데 직접 해먹으니까 뭔가 더 맛있고 다른 기분이 들었고 같이 먹으면서 너무 화목하고 좋았다. 감사합니다.
[정리 김승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