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습관 남학생 자전거 종주팀인 '낙동강 오리알'팀은 10월 23일 ~ 26일(3박 4일)일간 경북 안동댐을 출발하여 부산 낙동강 하굿둑까지 총 385 Km 종주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9박 10일간의 지구시민캠프와 사이다 국토종주에서의 단련된 정신력과 한계극복의 성취감을 알기에 이번에 자전거 종주에도 도전하였다 합니다.
중간에 지친 체력 때문에 일정을 놓고 의견이 서로 엇갈리기도 했지만 체력이 약한 친구를 배려하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사히 잘 해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매일 달리는 코스에 대해 미리 정보를 주시고 용기를 주신 김영하 자전거 멘토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가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우리 학생들 정말 멋집니다.
[학생들 소감]
<이의진>
드디어 낙동강하굿둑 인증센터에 도착하였다. 나는 순간 눈물이 날 정도로 정말 감격스러웠다. 함께 수고해 준 팀원들이 자랑스러웠다. 오늘을 잊지 못할 거 같다. 완주 완료~
<김민우>
방심한 찰나의 순간!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집중하여 달렸고 3박4일동안 힘들다면 힘들지 몰라도 난 힘듬을 떠올리기보다 재미있다~! 할만하다~!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 팀원들과 더욱 더 끈끈한 사이로 발전했고 나를 많이 성장시켜 준 종주였다.
그리고 지도해주신 멘토님~~
하나부터 열까지 자전거와 종주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고 챙겨주셔서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리 김승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