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우주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글로벌 시대를 넘어 우주 시대를 맞아 우주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갈대밭에서 아름답고 드넓은 자연을 감상하고 사진도 촬영하며 힐링이 되었습니다.
벤자민 인성영재들이 밤하늘의 아름답게 펼쳐진 무수한 별들처럼, 감동과 힐링을 주는 자연들처럼 우주만큼 크고 멋진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되길 응원해봅니다.
[학생들 소감]
<광주전남학습관 이지해 >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워크샵을 하면서 처음 로켓을 만들어보았는데 로켓을 만들면서 이게 과연 날라갈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완성 후 날려보니 날라 가는 소리에 가슴이 뻥 뚫렸습니다. 달 중력체험을 하면서 진짜 내가 우주인이 된 것 같았고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그 별 닮은 모양이 보였고 여수에서 잘 보지 못했던 별이 고흥은 정말 잘 보였고 별이 정말 예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s.o.s 체험을 하였는데, 빔을 쏴서 지구의 모형이 나오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구에서의 sns 친구 연결과 비행기가 얼마나 많이 다니는지 등을 볼 수 있었고 행성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서도 구름 속에 숨어있는 용암이나 해왕성에는 메탄 냄새가 난다는 것 또한 신기했습니다. 천체 영상관에서도 좀 더 깊숙이 우주를 탐험할 수 있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많은 나라들의 특징들을 살려 놓은 정원들을 볼 수 있어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우리를 위해 힘써주신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