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 부산학습관학생들은 지구시민부산지부회원들과 함께 지구시민환경활동을하였습니다
금융기관이 밀집된 곳 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지구시민 활동으로 플로깅을 했습니다.
음료를 먹고 버린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생각보다 많았고 특히 마른 낙엽위에 버려진 꽁초를 보며 화재가 생길수도 있을 것 같아서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학생들 소감]
<전여정>
오늘 지구시민연합, 주택기술보증기금 분들과 같이 쓰레기를 주웠는데 걸어 다니는 곳마다 담배꽁초들이 있고 또 공터 쪽에 쓰레기가 무더기로 있는 걸 보고 진짜 심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쓰레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았고 나부터 잘 버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곽배성>
쓰레기가 너무 많았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걸으니 뿌듯했습니다. 내가 쓰레기를 줍는 중에도 옆에선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 짜증났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