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학생들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서바이벌 체험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미래 농업에 대해 배웠고 곤충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을 받으며 미래의 농업기술, 식량과 산업 그리고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직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었고 미래를 예측하며 세상을 넓게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인성영재들이 되길 바랍니다.
[학생들 소감]
<광주전남학습관 이은주>
국립농업과학원에 가보니 저번에 독서토론에서 읽었던 식량 위기에 대한 책이 생각났습니다. 미래 식량이 벌레로 대체 될 것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아직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벌레의 이로운 면을 보며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또, 누에고치로 직접 실을 뽑는 모습은 처음 보았지만 물레를 돌리니 실이 뽑혀 나오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전북학습관 김민우>
국립농업과학원을 탐방하면서 우리나라도 농업이 중요하구나를 느꼈고 벼농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꿀벌의 역할이 중요하고 누에가 실 뿐만 아니고 식량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구나~와 식용 곤충의 사용이 얼마 안남았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바이벌을 하면서 뛰어다니고 적들을 쏘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너무 재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신상헌>
국립농업과학원에 가서 농촌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지식을 들었다.
농촌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보았는데 흥미 있었고 농사를 짓는데 이렇게 어렵고 하는 게 많은 줄은 몰랐고 농부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곤충 박물관에 가서 벌레도 만져보고 곤충이 미래의 식량이 된다고 들었는데 아직은 적응이 잘 안되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이며 충남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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