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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오프라인 수업시간에 12단 연습으로 체력을 다지고 매일의 체력단련계획을 세웠습니다. 또한 집단 상담 두 번째시간을 가지고 자신과 다른 동기들에 대해 더 잘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 소감]
<강현지>
12단 수업을 하면서 제가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12단을 성공하고 또 성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조절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집단 상담을 하면서 진진가 게임을 했을 때 친구들에 대해서 다 알게 되었고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제가 해주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직접 적고 읽어 보는 시간을 통해서 항상 생각만 하고 표현하지 못했던 말들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감정과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장세훈>
오늘 체력 단련 수업을 하면서 내 근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언젠가는 12단을 성공해 보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집단 상담을 하면서 내가 남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속으로가 아닌 직접 입으로 말해보면서 살짝 쑥쓰럽긴 하지만 뭔가 독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감정을 색깔이나 맛으로 나타내는 활동을 하면서 감정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건 어렵지만 신선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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