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 경기학습관학생들은 경기도 지동에 거주하시는 30가구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 배달을 하였습니다.
힘든 시간은 내어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쌀쌀하면서도 햇살은 뜨거운 봄기운이 가득한 날에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반찬을 전달하고 한 분 한 분 건강과 불편한 부분은 없으신지 확인하고 짧지만 대화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 참여해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다음에 다시 오고 싶어지는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 활동 !! 매달 참여하겠습니다
[학생들 소감]
<조이현>
학교에서 역할을 맡아서 하는 게 아닌 자의로 하는 봉사 활동을 처음 해봤는데 봉사의 가치가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반찬배달을 하며 만난 독거 노인분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니 앞으로 더 자주 와서 봉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을 주선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고 저도 오늘처럼 이렇게 조금이나마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락현>
오랫만에 지구시민연합과 함께 반찬배달을 하였습니다. 작년 이맘 때 쯤에 처음 가서 했던 것 같은데 새로운 느낌이었고, 세월이 진짜 빠르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하니 뿌듯했고 앞으로도 시간 나면 한 번씩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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