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3월 25일 대전, 경북학습관은 (주)윤일정밀을 견학하였습니다.

㈜윤일정밀은 중소기업으로 20년 이상 삼성전자, 캐논, 파나소닉, 도레이 등의 대기업과 휴대폰, 자동차 등 부품생산에 필요한 금형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프린터,휴대폰,노트북QDM 금형 제조 업체입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생소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코로나 키트도 만든다는 말에 모두 눈이 반짝 빛났습니다.

대표님이 직접 나오셔서 회사 소개와 일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독일에서 수입한 기계는 가격이 비싼 만큼 한번 작동하면 사람이 없어도 3일 동안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을 이제는 기계가 하게 되면서 오차 범위가 줄고 인건비 절약, 시간 단축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글로벌 인재들은 이제 세계를 상대로 취업의 문이 열려 있으니 영어를 필수로 꼭 공부하라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벤자민 학생들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보람 된 일과 힘들었던 시기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하였는지, 사회적 기부는 어떤 식으로 진행 되고 있는지 등 질문에 대표님께서 난이도가 있는 질문이라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성심성의 것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학생들 소감]   

 <대전학습관 김리한>  

오늘 구미로 공장 견학을 왔습니다. 제가 전혀 몰랐던 분야였지만 사람이 아닌 기계만으로 3일 동안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또 대표님이 삼성전자에서 근무하시다가 사업을 하신 이유에 대해 들었는데 내가 일한 만큼만 받고 그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일하면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뜻하지 않게 나에게 기회를 준다는 말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또 앞으로 직업을 선택할 때 내 지역이 아니라 세계 지도를 보고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음을 크게 먹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꼭 영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도 공감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학습관 곽다영>  

오늘 구미에 있는 금형 공장을 견학하였습니다. 로봇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사장님이 삼성을 다니다 퇴사하고 사업을 시작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삼성에서 나오기 쉽지 않았을텐데 그걸 극복하고 나와서 새로운 사업을 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대신해 많은 로봇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옛날에는 로봇이 없고 인간이 다 했을 일인데 지금은 로봇이 다 하니까 앞으로 많은 직업들이  금방 없어지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 로봇이 대처할만한 직업은  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대한민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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