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등산동아리의 첫 걸음 모악산 천일암까지 가보자!
첨부파일 조회 : 709 작성일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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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북. 전북학습관의 연합 등산동아리(신기발동)팀은 한 달에 한번 산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0일에는 첫 등산으로  함께 모악산 천일암까지 올랐습니다. 조를 나누어 간식도 나누고 조 활동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높은 산은 아니어서 학생들은 속도를 내는 것 보단 봄 기운 완연한 산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 소감]   

 

<대전학습관 김리한 

 

오늘 등산동아리 첫 활동으로 모악산을 등반 했습니다

처음에 올라가기 시작할 때 감정이 많이 올라와서 올라가면서 그 생각들을 버리고 자연과 나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정상에 도착하니 바람도 너무 시원했고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에 감사함도 느껴졌습니다

내려오며 바람 명상을 하면서도 불어오는 바람과 따듯한 햇살이 얼굴에 비춰지며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평소에 잊고 있던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곡에 들어가서 발을 담그며 친구들과 함께 "나는 할 수있다~~"를 외치며 끈끈한 동기애도 생겼고 생각한 것보다 너어어무 차가워서 모든 일은 직접 해 보기 전엔 그 결과를 절대 알 수 없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학습관 김산하

 

오늘 모악산에 와서 등산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힘이 들었고 상상했던 만큼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좋은 경치를 내려다보며 숨을 쉬니까 올라 올 때 힘든 것들은 다 잊어버리고 머리가 맑아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려오면서는 다리가 떨렸는데 다리가 이렇게 힘이 드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명상을 하면서 다리가 좀 나아졌고 자연을 느끼면서 봄의 매력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계곡물에 발을 담굴때 너무나 차가웠고 오래있으면 아프기도 했지만 다 같이 들어가서 소리를 외치니 견딜 수 있었고 혼자서는 힘들었지만 함께함을 통해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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