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경남학습관은 1년간 단체프로젝트인 도시농부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전 지윤학생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이장님께 부탁드려 텃밭공간을 빌렸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고랑을 만들고 거름을 뿌리고 비닐작업 후 모종(방울토마토,가지,고추,깻잎,상추,오이)과 씨앗(옥수수,시금치)을 심었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다함께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함께하니 힘들어도 기쁘다고 하는 벤자민학생들입니다.
[학생들 소감]
<이종찬>
오늘 도시농부를 처음 와서 오이, 고,추 대파, 방울 토마토, 가지, 상,추 옥수수 등 땅을 열심히 파서 비료를 뿌리고 비닐을 덮고 심었습니다.
옛날에 할머니 밭 도와드린게 기억이 났고 뿌듯했고 재미있었고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김대현>
야채심기를 해서 농사가 힘든걸 알았습니다. 오늘 텃밭에서 일을 했는데 힘들긴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이 일을 매일매일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