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내가 심은 감자입니다. 크지요?
첨부파일 조회 : 274 작성일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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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3일 무더운 날씨 부산학습관 도시농부들이 지난 봄에 열심히 감자 심고 상추 씨 뿌렸던 것을 오늘 수확했습니다

장마비로 시간을 늦출 수 밖에 없어서 텃밭에 자주 못갔더니 풀도 엄청 자라 있었어 농부들이 때를 맞춰 씨 뿌리고 수확하는 이유를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농약이라 달팽이도 벌레들도 함께 살아가는 텃밭이었지요. 비닐 걷고 풀 뽑고 상추감자 다 뽑은 자리에 비트와 배추씨 뿌렸습니다. 엄청 땀 흘린 보람 있는 하였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는 하루였어요

 

 


 

  


 


 


 


 

 

 

 

 [학생 소감]  

 

 <윤현빈>

 

오늘 도시농부프로젝트 첫날에 심은 감자를 캐러 왔습니다

모여서 다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먼저 가서 잡초를 뽑고 계셨고 우리가 힘들까봐 미리 뽑고 계신 것입니다. 감자를 뽑는데 큰 것도 있고 진짜 작은 감자도 있었고 잘 자란 감자를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자를 다 캐고 난 후 비트씨하고 배추씨를 심었습니다. 내가 심었으니 분명히 꼭 확실히 정확하게 잘 자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아정>

 

오늘 도시농부를 하러 농장에 갔습니다.

한달만에 텃밭에 왔는데 캐보니까 감자 썩은 것이 보여 속상했지만  큰 감자들이 여러 개 나오니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상추와 감자를 다 뽑아 나눠 가졌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달팽이도 여러마리 보여서 농약을 치지 않은, 살아있는 농사를 지은 것 같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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