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부산학습관은 사이다(사이좋게, 이루자, 다함께) 국토대장정과 벤자민 중앙워크숍 이후 모두 모이게 되어 굿뉴스 발표와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종이컵으로 팀웍을 이루는 게임을 진행했는데 컵 빙고게임, 탑쌓기, 성(城)만들기, 벤자민 글자 만들기 등 놀이를 통해 적성을 알 수도 있고 지금의 정서 상태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을 잘 하는 법, 그리고 다양한 감정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잘하는 것을 해야 할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할지 동영상을 보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김시은>
오늘 종이컵으로 게임들을 했는데 동건이와 팀이 되었습니다. 설렁설렁 하지 않고 열심히 했더니 땀이 났고 컵 쌓기 게임도 했는데 옆 팀이 무너져서 더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었습니다. 옆 팀이 무너졌다고 해서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쌓은 덕분입니다. 그리고 다 같이 성을 쌓을때도 분업해서 열심히 팀워크를 맞춰보았습니다. 벤자민 세 글자를 만들때 예상치 못한 추가 업무가 생겼지만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말을 잘하는 법'에 관한 영상을 보았는데 말을 잘해야 인간관계가 유지된다고 해서 이제는 불필요한 말을 조금씩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 어느 것으로 해야 될지... 평소 나는 좋아하는 걸 해야 오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었는데 좋아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 될 수 있고, 잘하는 것을 좋아하게 될 수 있다고 해서 어느 쪽이든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동건>
종이컵으로 게임을 하면서 팀워크도 길러보았습니다. 집중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감정에 관하여 이야기도 하고 내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영상을 보면서 나는 어떤 걸 할 것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끈기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나의 적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것을 도전해 보겠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