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부산학습관은 뮤지컬드라마(연극) DARK 하다프로젝트 창작뮤지컬연극을 관람했습니다.
김혜성멘토님이 연출과 작사 작곡 시나리오까지 맡고 작은 소극장이지만 꿈을 찾아가는 여행을 표현한 내용이었습니다.
벤자민5기, 6기 학생들 멘토링 해 주셨고 올해 10기 학생들도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학생 소감]
<전여정>
연극 내용이 같은 꿈을 꾸는 주인공 3명이 나오는데 2명은 꿈을 향해 가는 도중에 현실이나 여러 문제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남은 1명은 갈등을 하다가 끝까지 하자라고 마음을 먹고 끝났습니다.
연극을 보면서 내가 가고자 하는 길도 주인공들이 꾸는 배우와 연관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주인공들이 하는 고민과 갈등들이 내가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또 내가 잠깐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고 내 꿈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극을 보며 조명이나 음향, 연출 소품들을 보며 아 저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저런 부분에서 조명을 쏘면 집중이 잘 되구나~ 라는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고 나도 빨리 다음 시나리오를 구상해서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김시은>
오늘 연극을 보았는데 주인공 3명이 오디션을 보기 위해 열차에 탑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연기와 노래를 잘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한 주인공, 집안의 지원으로 좋은 대학교 연기과를 나왔지만 노래는 못하는 수진, 회사라는 현실과 연기를 하고 싶은 꿈 사이에 놓인 (이름이 기억안납니다...) 모두 현실에서 볼법한 캐릭터들이어서 대사나 행동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연극을 보면 배우 특유의 맑고 우렁찬 발성이 신기했는데 오늘 연극의 배우분들은 정말 더 우렁차게 발성을 해서 놀랐습니다. 연극을 보면 볼수록 연출에도 관심이 가지만 연기를 한번 쯤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