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내면 아이도 만나고...
첨부파일 조회 : 314 작성일 : 2023.10.18
https://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12531 주소복사

지난 920~21일 대구 학습관 학생들은 청도에서 9월 워크샾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즐거운 자유시간을 가지고 바비큐를 해먹고 개인 상담을하고

지구시민캠프에서의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며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학습관 프로젝트인 동화 프로젝트 발표시간을 가지고 늦은 밤 자연속에서 빗소리를 들으면 내면아이를 만나 치유하는 힐링도 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조세빈>

 

9월 워크샵을 청도로 왔습니다. 동기들과 식재료 장을 보면서 즐거웠고 숙소에 와서 보드게임을 하며 새로운 보드게임도 접해보고 규칙을 배우며 뇌가 움직이고 깨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당 바베큐장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머리가 맑아지고 운치 있어서 좋았고 동기들과 있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녁 준비를 할 때 제가 지난번에 실수했던 비빔면을 하면서 제대로 할수 있었습니다.

또 내면아이 돌아보기를 통해 예전 기억속의 어린 내가 두려웠던 시기를 떠올리며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안아주었습니다. 어린 나를 안아주니 눈물이 났고 신체,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고 모든 나를 보듬어주는 시간이 되어서 뜻깊었습니다.

모든 면의 제가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청도 워크샵을 하며 요리도 하고 빗소리와 풍경을 보며 맑아지는 기분과 속이 차분해지고 내면아이 치유 시간을 통해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나연>  

 

워크샵은 처음에 자유시간을 가지고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저녁 준비를 하면서 학년초에는 어떤것부터 해야할지 막막해서 막혔었던 부분이 이제는 학습관 친구들끼리 자연스럽게 역할을 분담하고 맡은 일을 하니 전보다 더욱 좋은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제주 지구시민캠프 성장스토리를 발표했습니다. 성장스토리를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10일간의 나를 돌아보고 내가 성장한 것과 보완해야 할 점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면아이 치유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나의 내면에 들어가니 어린 내가 두려워하고 상황을 외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황을 부정하고 외로움에 잠긴 나를 보면서 지금은 혼자가 아니라고 외로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해주었습니다. 과거의 나에게 말해주면서 이제는 무조건적으로 외면하는 것이 아닌 천천히 받아드리는 성장한 저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하면서 지난 날의 나를 되돌아보고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상황을 받아드리고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 전보다 더욱 긍정적이고 또 밝아졌다고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다음글 도산서원에서의워크숍 - 마음의 중심 잡아라
이전글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읽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