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부산학습관은 오프라인으로 영상시청과 독서토론을 하였습니다.
지구의 오염이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대량 생산되고 있는 의류도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중국이나 미국에서 생산되는 많은 옷들이 입지도 않고 버려지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의 소비도 필요하지 않는 것을 과소비하며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후진국으로 수출이 되고 버려지는 옷이 쓰레기산이 되어 그기서 소들이 옷을 먹고 병들게 되고 결국은 사람이 그 소를 먹게 되는 환경의 악순환이 되고 있는 심각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미니멀 라이프’ 최소한의 물건으로 생활하고 과소비를 하지 않고 꼭 필요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독서활동으로 ‘소로우가 되는 시간’ 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필사도 해보고 기억에 남는 문장도 적어보고 소로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윤현빈>
오늘은 버려지는 옷의 심각성을 영상으로 시청했습니다.
우리는 안 입는 옷을 바로 버리긴 했는데 그 옷들이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옷수거 함에 넣으면 따로 팔거나 기부하거나 재활용 할 줄 알았지만 우리들이 넣은 것의 반이 버려지고 소들이 먹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심각성을 나만 아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한테도 알려 심각성을 일깨워쥐야겠습니다,
그리고 소로우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읽었습니다. 높은 물가와 과소비로 인해 낭비가 많은 요즘과 다르게 최소한의 물건으로만 사는 소로우의 삶이 부러웠고 오늘부터 소비를 줄여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