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10월 11일~12일 대구 학습관 학생들이 10월 워크샾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강사가 되어 우리나라의 상고사에 대해 발표도 하고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된 K-문화힐링페스티벌에 참석해 학교 홍보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또한 대천해수욕장에서 짚라인과 바다 자전거를 타며 행복한 힐링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강나연>

워크샾 첫날 K-문화힐링페스티벌이 열리는 국학원에 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국학원이 북적거렸습니다. 벤자민학교 홍보부스에 가서 달고나 만들기 체험도 하고 학교를 알리기 위해 홍보 종이를 나눠드리는 활동도 했습니다. 호보활동을 하면서 종이를 거절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벤자민이 뭐냐고 궁금해 주시고 홍보물도 잘 받아주셔서 끝까지 종이를 잘 나눠드릴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둘째날은 보령에 있는 대천 해수욕장을 아침에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적실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막상 물에 들어가니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짚라인을 타면서 처음에는 끈에 매달린다고 하니 조금은 떨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타고 내려 올 때 바닷바람을 맞으며 빠르게 내려오니 두려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즐거운 마음이 가득 생겨 웃으며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바이크를 탈 때는 바다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내리막길을 탈 때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가야 해서 조금 떨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복잡한 생각을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고사 발표를 잘 준비해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현지>

워크샵 첫 날 상고사 피피티 발표를 했어야 했는데 준비를 하지 않아 못 했습니다.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발표한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다시 잘 준비하여 발표를 잘 마무리 지어야 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K-문화힐링페스티벌이 열리는 국학원으로 달고나 체험도 해보고 벤자민학교 홍보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는데 알바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거절의 두려움 없이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날에는 아침에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다같이 게임도 하고 바다에 발도 담구며 정말 힐링 하는 시간을 보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짚라인과 하늘 자전거 체험이었습니다. 짚라인은 생각했던 거 보다 너무 재밌었고 시작하자마자 두려움이 싹 사라졌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하늘 자전거가 되게 무서웠지만 너무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체험도 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