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경기학습관은 제 577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광화문 육조마당에서 열린 제 14회 광화문광장휘호대회에 참여하여 한글을 사랑하는 뜻 깊은 활동을 했습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글귀를 정해서 붓으로 써보았는데요.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하여 열심히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한글이 세계화가 되어 사랑받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대상- 최원주 학생
특선-조이현 학생
장려상-안재하, 전성빈 학생
[학생 소감]
<최원주>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랜만에 광화문광장 휘호대회를 참가하게 되어서 뜻 깊었습니다. 비가 와서 평소 서실에서 쓸 때랑 달리 실력 발휘를 다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조이현>
한글날을 맞이해 광화문광장 휘호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종이에 정성껏 한글을 써 내리는 외국인분들을 보고 있으니 이렇게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한글을 정작 한국인인 내가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 계기로 인해 한글을 소중하게 여기고 세종대왕님을 존경하게 되었고 서예를 잘하시는 분들이 쓰시는 걸 보고 우리 한글이 참 아름다운 글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취재를 하러 나오신 mbc 기자팀을 봤는데 외국인들을 취재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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