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10월 17일 충남, 충북학습관은 9월의 성장스토리를 발표하고 10월에 보완 할 점을 스스로 체크하도록 하였습니다.

벤자민 12단 훈련을 하고 매일 매일 집중하는 것을 다시 선택하였습니다. 이후 논산으로 이동해서 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페스티벌일정 계획하고 야간 산책을 하였습니다. 캄캄한 밤에 산행을 하였는데 무서움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는 천문대 가서 태양을 보고 오로라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술 작품들과 함께 체험하는 공간에 가서 함께하고 거기서 비밀 편지도 써보았습니다.

여러가지를 체험하고 경험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장현준> 

오늘은 미스터션샤인과 여러 드라마를 찍은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평소에도 드라마를 좋아하고 나의 롤모델 유연석이 나오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찍은 곳이라 해서 되게 기대되었습니다. 가보니까 드라마에서 본것이랑 똑같에서 신기하기도 했고 드라마에서 본 장면과 인물들이 어디에 서 있었는지 내 머릿속에 다 그려졌습니다. 드라마 한편을 만들려면 많은 직업과 사람들이 들어가야 하지만 나는 배우를 제외하고 작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저런 드라마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드라마를 만든다면 액션 판타지 드라마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10월 워크샵을 하면서 느낀 점은 먼저 야간산책을 했는데 막상 길고 험하지 않고 무엇보다 별이 너무 예뻐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폰으로 별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천문대도 갔다. 사실 낮에 천문대를 간다해서 되게 놀랐는데 별을 보는 것이 아닌 태양의 흑점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천문대는 항상 밤에 가서 별만 보았는데 오늘은 신박하게 흑점을 보아서 신기했고 색달라서 좋았습니다.
영상으로 오로라를 봤는데 오로라는 태양이 활동하면서 생긴 빛이어서 신기했다. 노르웨이나 캐나다를 가면 볼 수 있다는데 언젠가 꼭 가서 보고 싶었습니다.

워크샵을 하면서 페스티벌준비를 슬슬 해야 하지만 그래도 내가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면서 이번처럼 ppt말고 조금 다른 방식이어서 색다르고 재밌었다.

  <정인우>

오늘은 10월 지역 워크샵을 했습니다.

대본을 더 잘 외워서 발표를 할 때 대본만 보지 않고 시선처리를 더 깔끔하게 해야 될 것 같고 긴장을 풀고 말을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다.

오늘은 논산에 있는 션샤인 스튜디오를 둘러 보았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을 보지 않았어서 뭐가 뭔지 잘 알지는 못했지만 유명한 드라마 촬영장에 실제로 와본 것이 신기했고 드라마에 관련된 직업 중에 내가 제일 해보고 싶었던 것은 감독이고 이유는 감독은 힘들게 많이 뛰어다니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출연자들을 조율해주기만 하면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침에는 칠갑산 천문대에서 오로라에 대한 영상을 보았는데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상을 본 뒤에는 천문대에 올라가서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자세히 보았는데 태양을 맨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논산으로 가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전시회와 비밀 드로잉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전시회를 보면서 일반 전시회와는 다르게 직접 작품에 스티커도 붙이고 글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특수한 불빛을 비춰야 글씨가 보이는 펜으로 편지를 썼는데 진짜로 빛을 비춰야만 글씨가 보여서 신기했고 편지를 잘 보관했다가 내년에 열어봐야겠습니다. 1박 2일동안 지역 워크숍을 하면서 느낀 점은 성장스토리를 PPT없이 해보면서 내가 고쳐야 할 점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칠갑산 천문대에서 체험들을 많이 해 본 것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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