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부산학습관은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10월 워크숍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동으로 가려고 준비를 했는데 학생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학습관에서 체력단련을 하고 이완을 한 후에 서생 간절곶으로 이동했습니다. 넓은 잔디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몸과 마음이 열리고 힐링이 되면서 체력도 회복이 되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시원함이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자연속에서 성장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발표하면서 가을은 자연도 수분을 비축하고 머금는 것과 같이 학생들도 스스로 성숙되어지고 익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제해결을 잘 하는 부산학습관 10월 워크숍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김시은>
오늘 하동에 가는 대신 학습관에서 먼저 워크숍을 했습니다. 뇌체조 후 이완을 하고 간절곶에 소풍을 갔는데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풀밭에 돗자리 깔고 웃고 노느라 즐거웠습니다. 10월 한달 간 성장스토리 발표도 하면서 내가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하지 못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면서 올해를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자연속에서 소풍을 나와 친구들과 웃으면서 즐거운 에너지가 채워져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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