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대전, 전북학습관이 11월 연합 오프라인 수업으로 단무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오전에 체력 단련으로 단무도에서 운동을 하고 오후에 대전국학원에서 뇌교육인성 33차시 수업을 하며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지역 인성영재캠프와 페스티벌을 함께 상의하였고 정화 수련으로 마음 비우기를 하고 학생들이 졸업까지 어떤 마음을 가지면 좋은지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각 학습관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대전 김채영>
오늘 연합으로 단무도와 오프라인 수업을 하며 했습니다. 오랜만에 활동적인 수련도 하고 동기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웠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을 시작하며 페스티벌과 히어로 캠프 준비를 시작하니까 연말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또 함께 하나를 만들어 나갈 생각에 설레 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구에 100명이 있다면? 에 대한 영상을 보니 70억명 중 몇 천만명이 어떻게 되고 있다는 것보다 100명 중 1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있다라고 생각하니 그 1명을 외면하고 있는 99명이 참 야속하기도 하고 그 99명에 내가 속해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성실함과 감사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수련을 하며 내가 어떤 활동을 할 때 감사함을 가지고 있을 때와 아닐 때의 나의 텐션이나 활동 후의 느낌과 소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자각되었고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 되는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 이심길>
단무도 수업을 하면서 운기보형공을 동기들에게 가르쳐 주면서 다시 한번 동작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봉으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뭉쳐 있었던 근육들이 많이 풀어졌습니다. 재능이 아무리 있어도 성실함이 있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는데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계속 좋아하는 것만 하고 쉽게 포기 했었는데 앞으로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을 해야겠고 뇌파진동 수련을 하면서 머리 가슴을 두드리면서 몸에 답답한 것이 싹 풀려져서 너무 시원하였습니. 감사합니다.
<전북 최유리>
단무도에서 몸을 풀며 여러 체조도 하고 봉을 이용한 여러 동작도 하면서 상쾌한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수업을 하며 느낀 것은 일상을 살아오면서 반복되는 일상에 내가 무덤덤해지고 식상해졌다고 느끼는 순간들에 변화를 주기 위해 염색도 하고 싶고 피어싱도 하고 싶고 내 겉모습을 치장하고 변화를 줌으로써 이런 마음을 돌려 보려 했었는데 정작 중요한것은 내가 해내는 성실함과 감사함이기에 내 안을 비우고 지금부터 다시 채워나가자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전북 이서령>
아침부터 뭉쳐있던 몸이 풀리고 여러가지 단무도 동작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구에 대한 영상을 보고 평소 생각해보지 않는 지구의 문제점들이 와 닿았고 이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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