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90년된 와인터널과 꿈이 숙성되는 시간..
첨부파일 조회 : 351 작성일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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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일 부산학습관은 워크숍으로 청도를 다녀왔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서로 합심하는 것을 배우고 와인터널 탐방하면서 와인이 숙성되어 더 가치가 높아지듯이 우리 학생들의 꿈이 숙성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와인터널은 일제 강점기때 물자를 날랐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 더 의미 있었고 폐관하지 않고 재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는 모습에 학생들에게도 신선함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성장스토리 발표와 서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워크숍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전여정>

 

 오늘은 워크샵으로 청도에 왔습니다. 가장 먼저 레일바이크를 탔는데 날씨도 선선하고 다같이 떠들면서 타서 되게 재밌었고 와인터널을 구경하면서 일제강점기 때 경부선으로 사용되다가 90년대에 와인터널이 되었는데 오래된 장소를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 와인이나 꾸며둔 곳들을 구경하면서 이런 곳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카페에 가서 1달동안 성장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뭘 성장했는지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동건>

   

오늘 청도에 있는 와인터널을 갔는데 예전에 갔을때랑 많이 달라서 놀랐고 와인이 숙성되어 시큼한 냄새가 났습니다. 와인터널이 생각보다 오래되었다는 사실에 신기하였고 근처 카페에서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면서 한달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칭찬하고 듣고 하면서 나에 관하여 좀 더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나들과 선생님께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하루를 좋게 시작해서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김시은>

   

오늘 벤자민학교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러 온건 처음이라 기대됐습니다. 네명이 같이 페달을 밟고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니 즐거웠고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인터널을 갔는데 정말 크고 넓은 터널이었는데 이런 터널을 만든 것도 신기했고 오래된 터널을 와인터널로 다시 탄생시킨 것도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장점 말하기를 했는데 다들 각자의 장점을 타고 난 것 같습니다. 성장스토리 발표를 했는데 생각을 차분히 하니 말도 잘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윤현빈>

   

오늘 청도에서 와인터널도 보고 카페에서 성장스토리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한번만에 바로 발표했습니다. 1달 전에 할때는 2번 시도해 끝냈지만 이번에 바로 끝내 한 달 의 차이와 경험을 알게 되었다. 경험이라는 것이 정말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인이 오래 숙성 되어 가치가 올라는 것처럼 나도 경험하면서 노력하면서 성장하면 가치가 올라갈 것입니다. 

성장스토리 발표 후 각자 장점들을 말하면서 내가 모르던 나의 장점, 각자의 장점을 알게 되었고 좀 더 생각해 다른 장점들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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