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부산학습관은 도시농부 프로젝트때 수확한 무우로 김장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마음을 내어 김장을 했고 일부는 봉사단체인 ‘기운차림’으로의 기부와 가까운 지인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무우를 씻어서 흙과 물기 제거, 씻어서 자르고 소금 절이고 양념해서 묻히고 그릇에 담고 뒷정리까지 모두 해낸 완벽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도와주신 뇌교육 김근영멘토님 감사드립니다.
1년간의 도시농부 장기프로젝트로 자연의 가치 인간의 가치,뇌의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윤현빈>
오늘은 마지막 도시농부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며칠 전에 수확한 무를 김장했습니다.
지난 3월달 부터 쭉 농사를 하면서 농산물에 대해 소중하고 농부들의 노력이 들어가 있는 것을 늘 느꼈는데 이번 김장을 직접 해 보면서 그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또 살면서 칼로 무우를 썰어본 건 처음이었고 양념 묻히기도 하는데, 주물럭 거리니 마치 엑체괴물(슬라임)을 만지는 거 같아 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 마지막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통해 농부들에 대한 감사함,노력, 손맛을 더욱더 진하고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김장을 도와주신 멘토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시간이 아니었으면 좀 더 깊은 느낌과 부모님의 힘듬을 깨닫지 못했을것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장과 앞으로의 성장을 잘 만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곧 있을 일일 찻집도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건>
오늘은 마지막 도시농부 프로젝트로 무 김장을 하였습니다.
벤자민 활동을 하면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해오던 장기 프로젝트로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먹던 김치가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장은 준비과정부터 김장을 하는 것, 김장을 끝내고 치우는,것 까지 많은 과정을 거처 내가 평소에 먹는 김치가 되는 것을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김장을 도와주시고 챙겨주신 멘토님께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