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부산학습관은 신나는 뇌체조, 협력하는 뇌체조로 몸풀기를 하고 근황 토크로 서로의 굿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구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구인이 되어 시를 적어보았습니다.
창작도 처음은 모방에서 시작한다고 하죠.... 학생들이 느낀 느낌을 시로 표현해 보면서 서정적인 감성을 살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있을 벤자민 중앙워크숍의 장기자랑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전여정>
오늘 지구에 대해서 뇌교육 BOS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지금 지구에는 여러 환경이나 전쟁, 인종, 종교 등의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이럴 때 모두가 지구 시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같이 모여 평화롭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에 수업을 들은 것을 바탕으로 지구에 관한 시를 썼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지구에 관하게 변형하여 썼는데 지구에 관한 내 생각들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니까 재미있었고 지구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김시은>
지구인에 관해 수업을 들었는데 지구를 생각하는 나는 지구인 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구에 관한 시를 썼는데 역시 영감을 얻을려면 다른 시부터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자랑을 뭐할지 정했는데 다 같이 결정하고 신나게 연습하니 즐거웠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