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서울, 대전학습관은 번지점프 다녀왔습니다.
번지점프가 버킷리스트인 7명의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날씨가 춥고 비도 왔지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용기 있게 뛰었습니다.
[학생 소감]
<대전 이심길>
고소공포증이 심한데 이번 도전으로 많은 용기를 내었고 어떤 도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서울 김효정>
버킷리스트에 번지점프가 있어서 드디어 경험한다는 생각에 떨렸습니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근데 옷을 입었을 때부터 실감이 나며 머리가 하~얗게 되었습니다.
내가 원해서 하는 거니까 해보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내 안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기분이 가벼웠고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윤 건>
1년만에 번지점프를 다시 뛰었는데 한번 경험해봤어도 뛰기전에는 여전히 무서웠습니다.
다리가 떨리기 시작하니까 떨리는게 멈추질 않았고 아무도 먼저 뛰겠다는 친구들이 없어서 그냥 눈딱 감고 먼저 뛰겠다고 말하고 뛰었습니다.
막상 점프대에 서니까 다리 떨림이 사라지고 그냥 뛰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막상 뛰니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고 5번도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짧지만 굵은 하루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