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2기 학생들이 올 한해 자신들이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미용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용감사’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가족·친구·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12월 마지막 주에는 사랑하는 부모님께 도시락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의 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부모님을 위해 정성으로 식사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학생들의 소감을 통해 그 마음을 만나보시죠~
-나은선
어머니께서 일자리가 바뀌어 밥도 제대로 못 드시고, 퇴근하시면 바로 잠드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어머니가 퇴근하셨을 때 밥을 해드렸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음식 중에 가장 맛있는 거였어요. 뭔가 더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뿌듯했어요.
항상 어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하고, 다음에 또 다른 요리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예원
오늘 가족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서프라이즈였는데, 중간에 오셔서 서프라이즈는 못했지만 엄마가 엄청 감동받으셨어요. 할머니도 제가 안하던 일을 하니까 깜짝 놀라시고 많이 바뀌었다고 대견해하셨어요. 아빠도 기특해하시며 용돈도 주셨어요.
그냥 마음 한번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인데 너무 기뻐해주시니 뿌듯했고, 매일 밥 차려주시는 할머니와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됐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셨을 밥상을 매일 밖에 나가서 먹는다고, 안 먹는다고 했을 때 얼마나 기운 빠지셨을지 죄송했어요.
정말 좋은 경험 한 것 같습니다.
-이재승
오늘 아빠 출근하실 때 도시락을 드렸습니다! 도시락은커녕 밥도 한 번 차려드린 적 없어서 정말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저에게 고맙다고만 7번 말하고 가셨어요. 기습 뽀뽀도 하시고~
아버지가 너무 일찍 일하러 가셔서 인사드린 적도 없는데 오늘 도시락을 드리면서 인사드렸더니 가벼운 발걸음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맛없어도 다 드시라 했더니 “우리 아들이 해줬는데 맛없어도 맛있게 먹어야지^^” 라고 해주셔서 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드려야겠습니다!
-류휘주
오늘 김밥 도시락을 싸기 위해 어제 장을 보고, 오늘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다시 자고 싶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엄마가 들어와서 고맙다고 하시니 피곤한 것이 없어졌고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