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부산 학습관 영화 ‘귀향’ 단체관람
첨부파일 조회 : 1248 작성일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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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과 선생님이 영화 ‘귀향’을 단체로 관람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영화는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긍정적인 사회 움직임을 주도하는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지난 해 2기 졸업생 김은비양이 ‘귀향’ 의 감독 조정래님을 만나 멘토링을 받은데 이어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단체로 ‘귀향’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차마 두 눈 뜨고 지켜보기 힘든 슬픔이 담겨 있지만, 학생들은 그 아픔을 참으며 영화를 보는 것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고 아픔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 힘을 길렀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잡혀가는 장면, 여자애들이 강간, 폭행, 살해를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주인공이 되어보고, 군인이 되어 봤습니다. 많은 감정들이 올라왔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서 느끼셨던 고통들을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나라에 힘이 없으니까 이렇게 다른 나라한테 지배를 받고, 험한 꼴을 당하는구나. 내가 힘을 길러서 나와 우리 가족, 우리 민족을 지켜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들어왔던 ‘아리랑’과 ‘가시리’가 이렇게 슬프게 들렸던 날을 처음입니다. 오늘 느낀 이 감정을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시간 내어서 ‘귀향’을 관람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산학습관 이재성> 

 “일본군의 만행을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라고 만 생각하고 외운 후 시험을 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입니다. 그러나 '위안부'는 다시는 없어야하고,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인류의 아픈 역사입니다. 작게 보면 약한 민족의 수모라고 볼 수 있으나, 크게 보면 인류의 이기적, 우월 주의적, 과대 망상적 이상행동입니다. 이는 또한 여성에 대한 인권 파괴입니다. 
 이 영화를 모든 국민이 보고 전쟁과 지배욕이 낳는 잔인한 아픔을 깨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픔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진정한 평화와 인류애, 지구공동체가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으면 합니다. 영화를 보며 스스로부터 역사에 무심했던 것에 대해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부산학습관 장성준>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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