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표학생의 직업체험활동 소식입니다. 한승표학생은 3월 말 부터 고깃집에서 직업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쉴 틈 없이 일을 하지만 승표는 미소를 잃지 않고 능숙하게 고기를 구워주며 힘든 일이지만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는 직업체험활동을 3개월 하는 프로젝트가 있어, 고기집에서 면접을 봤는데 그 자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바로 출근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처음 해 보는 알바여서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실수도 많이 했고 혼도 났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장님께서 혼내시는 것도 저에게 잘하라고 꾸짖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5시간 일하는데 1분도 헛되이 쓰고 싶지 않아 제 포지션이 한가하면 다른 포지션을 돕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꾸짖음보다는 칭찬도 많이 듣고, 형들이랑 주방아주머니들도 제가 일을 열심히 한다며 좋아하십니다.
사실 일하기 싫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지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고작 5시간 밖에 일을 하지 않는데 부모님은 저를 기르기 위해 더 오래 일을 하시는 것을 생각하면서 항상 밝은 얼굴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를 느꼈습니다. 매일 처음 보는 손님과 소통하는 것 그리고 돈의 가치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성격과 나름의 개성이 있어서 하루하루 바뀌는 손님들의 마음을 맞춰드리고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정중히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그것이 사회생활을 할 때 필요 한 것 이라고 느낍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쓰는데, 돈이 벌기는 어렵고 쓰기는 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살림을 하시는 어머니들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저도 집에 있으면 잘 안 도와드리는 편인데, 이제는 엄마가 조금이라도 편하도록 도와드려야겠습니다. 직업체험활동을 하는 것이 제 자신을 성장시키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한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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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