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습관 7명의 학생들이 부산에서 인천까지 18박 19일간의 국토종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워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었지만, 합심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돌아왔습니다.

“힘들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욱 힘들었습니다. 출발하기 전 '힘들어하는 사람을 잘 챙겨줘야지'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나 출발하고 며칠이 지나니 제 몸 하나 챙기는 것도 힘들었고, 마지막에는 제가 챙김을 받아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힘들어하는 사람을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해와서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듯이 해왔지만, 막상 제가 도움을 받는 것은 익숙하지 않고 불편했습니다. 가끔은 '왜 나를 도와주지? 난 할 수 있는데? 날 무시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걸으면서 알게 됐습니다. ‘내가 자존심이 강하고, 도움받기를 많이 불편해 하는구나.’ 앞으로는 조금씩 고쳐 나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시작 전에 사람들을 도와가면서 걷겠다고 생각했는데 체력이 부족하니까 저 말고 다른 곳에는 신경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체력이 부족하면 아무 것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합니다. 대장정하면서 같이 걷고, 저한테 맞춰 주기도한 우리 국토종주 팀원들 너무 고맙고, 다음에도 프로젝트를 같이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학습관 이재성>
“첫날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두 번째 날부터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걸으면서 물집도 생기고 날씨도 덥고 보고싶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국토종주가 끝난 후를 생각하면서 참았습니다. 이번기회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살면서 한 번 쯤은 갔다 오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민재>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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