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구·부산] 3박 4일간의 해파랑길 국토종주를 완주하였어요!
첨부파일 조회 : 265 작성일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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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학습관 학생들이 3박4일간 총 75km의 해파랑길 국토종주를 하였습니다. 

학생들끼리 직접 계획과 역할분담을 하여 끝까지 국토종주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국토종주를 하는 동안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무엇보다 끝까지 해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합심하는 힘의 중요성을 느끼며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 손재영 >

처음하는 국토종주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걱정이 있었는데 걷다보니 잡생각이 사라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점점 채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보지못했던 자연과 동물들과 교류하였고 계속해서 만나는 갈림길들 사이에서 선택을 하는 과정이 나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고 장거리를 걷다보니 예민해진 서로를 위해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려는 모습들과 태도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아프고 지쳤지만 끝까지 해낸 스스로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도전하고 그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교준 >

국통종주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람, 숲, 바다 등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첫째날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내가 어떻게 해야 친구들이 잘 따라와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리더의 자리가 정말 만만치 않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투덜대기도 했지만 잘 따라와준 친구들에게 고마웠고 끝까지 무사히 잘 완주한 나 자신에게도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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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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