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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감]
< 장세훈 >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영상에서 보기만 했지, 해 본 적은 없었는데 시작하기 전부터 무척이나 들떠있었습니다.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돌림판 위에 있는 찰흙을 만져보았는데, 차가우면서도 묘한 촉감과 함께 계속 돌아가면서 움직이는 느낌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냥 덩어리였던 흙이 조금씩 그릇의 형태를 띠며 변해가니 생각보다 잘 만든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쓰던 그릇이 이런 큰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만들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김교준 >
오늘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지루할 것 같았는데 한 번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도자기를 만지는 촉감이 정말 신기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점 모양이 잡혀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그릇이 완성된 모습을 상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오늘 이곳에 데려다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