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으로 '독서와 글쓰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강의형식이 아닌 청년들이 질문에 답을 하면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즐겁게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함으로서 좋은 뇌를 만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최근에 선생님께서 직접 출간하신 책도 소개해주시면서 책 출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 조이현 >
김래은 선생님께서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전부 마이크를 켜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히 강의형식의 수업이 아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글쓰기 할 때의 느낌을 물어보셨는데 글은 쓰면 쓸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점점 좋은 글들을 많이 접하게 되고 눈이 높아질수록 내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주저하게 되는 문장들이 많아지는 참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주셨습니다.
조금 서투른 생각일지라도 우선 표현해보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싶고 받아쓰기 0점의 트라우마에서 책을 쓰기까지 큰 도전을 하신 선생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 최재원 >
오늘 수업은 이전의 수업들과는 다르게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계속해서 질문에 답하면서 발표 능력을 많이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 내용 중에서 '마음가짐' , '자신감' , '독서와 글쓰기의 효과' , '좋은 책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 말해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봤는데 저는 그 중에서 '실패의 날' 이라는 것에 대해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좋은 것, 잘 된 것에 대해서만 기념을 하는데 '이렇게 실패를 기념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신선했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깨기에 정말 좋은 기념일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