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방문할 곳을 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조는 용인 통일공원을 방문하고 2조는 오산죽미령평화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경기학습관 최재원 학생은
당시 유엔 군 소속의 스미스 부대가 6.25 전쟁 발발 10일만에 오산 죽미령에 도착하여 북한군과의 전투를 하였고 수적으로 물량적으로도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으나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그동안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 전투라는 점에서 굉장히 역사적으로 의미가 남다른 전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름도 위치도 모르는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쳐 싸워준 그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니 절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6.25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특히 무고한 아이들이 피해를 본 모습을 보니 진짜 전쟁 후 남은 것은 상처뿐이라는 것을 느끼며 두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가 대한민국이라는데 하루 빨리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을 해서 이산가족도 상봉하고 경제 성장도 이루어내 국력이 더욱 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나눔을 하였습니다.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