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퇴계학 토론대회 예비모임에서 '퇴계처럼'의 저자와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 토론을 하면서 매우 뜻깊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자는 퇴계의 학문과 정신을 단순히 역사 속 인물로서가 아니라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면서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학생나눔 ]
< 이유나 >
1박 2일 동안 강의, 작가와의 만남, 시범 토론 등 여러 활동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조금 어려웠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퇴계학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바라보는 퇴계학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여러 멘토님과 퇴계 선생에 대해 관심이 있어 직접 찾아온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1월에 있을 토론 대회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어떤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논의될지 기대가 됩니다.
< 최재원 >
토론대회 예비모임에서 두번을 크게 놀랐습니다.
첫번째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큰 규모의 행사였고 두번째는 참가자분들의 수준 높은 지식과 논리적이고 조리있는 언변에 한번 더 놀랬습니다.
어제 1일차에는 생각하지못한 분위기에 얼어붙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11월달에 다시 만날 때에는 한 두마디 더 덧붙일 수 있는 제가 되길 바래봅니다.
또한 토론대회에 대해 잘 알려주시고 퇴계학에 대해 좋은 강의를 펼쳐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토론대회가 처음 열리는 행사인만큼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