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경기] 멘토님과 함께 숲 명상을 하며 융건릉 문화답사를 다녀왔어요
첨부파일 조회 : 388 작성일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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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나눔 ]

 

< 조이현 >

 

오늘 김도영 멘토님과 함께 팔달산에서 명상을 하며 호흡법을 배웠습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었고 자연속에서 나의 들숨, 날숨에 집중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후, 융건릉으로 이동해 문화답사를 했습니다.

융건릉은 조선 시대의 중요한 왕릉으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과 정조의 묘인 건릉이 함께 있는 곳이었습니다.

문화 해설사분이 융건릉 곳곳의 의미를 설명해주시며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묘를 옮기고 크게 관리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정종의 효심과 옛 왕들을 떠올려보니 조선 왕실의 깊은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이 해설을 듣던 아저씨께서 내가 참 열심히 듣는다며 역사에 관심이 많냐고 물어보시기도 하셨습니다.

평소 역사를 아주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들으니 훨씬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 전성빈 >

 

오늘은 김도영 멘토님과 숲 명상을 하였고 오늘 배운 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호흡입니다.

호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맨발걷기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앞으로 산에 올라갈 일이 있을 때마다 맨발로 걸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화성 융건릉에 가이드분이 오셔서 해설을 해주시니 좀더 자세하게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숲 길을 걷는 것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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