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의 제주 지구시민캠프 8~10일차에 이어
오늘은 제주 지구시민캠프 11~15일차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글로벌 리더십 제주 지구시민캠프
- 일정 : 2025.04.08~2025.04.22 (14박 15일)
- 대상 : 벤자민학교 12기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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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구시민캠프 11일차 (2025.04.18)
오늘은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제주에 방문하시는 날입니다!
학생들은 오전부터 교장선생님께 보여드릴 벤자민 기공과 아가씨와 건달들, 성장스토리를 준비하였습니다 :)
학생들의 멋진 무대를 보고 성장스토리를 들으신 교장선생님께서는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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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교장선생님께서는 "인성영재는 운명적인 리더다!" 라고 말씀하시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긍심을 심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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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울 줄 아는 사람은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나와 주변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나부터 무럭무럭 자라고 내가 나를 키워서 다른 사람에게도 용기와 사랑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인성영재이다.
전 세계 누구라도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 감동할 것이니 크게 자부심을 가져라."
라고 말씀하시며 누구보다 학생들을 사랑하심을 드러내셨습니다 ??
제주 지구시민캠프 12일차 (2025.04.19)
제주에서 맞는 두 번째 주말이 밝았습니다!
학생들은 오늘 조별로 자유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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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흑돼지 먹기, 헬로키티 아일랜드 방문, 올레시장 탐방 등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을 직접 계획하여 실행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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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으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 또래 친구들끼리 떠나는 여행이었기에
버스를 놓치거나, 지갑을 잃어버리는 등의 상황도 있었지만
모든 과정이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자립심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자유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소감 발표까지 진행하며 12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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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구시민캠프 13일차 (2025.04.20)
13일차에는 특별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국학기공대회에 축하 공연을 서게 된 것입니다.
지난 2일차에 멘토 특강을 해주셨던 신선영 멘토님께서 초청을 해주셨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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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습한 벤자민 기공과 아가씨와 건달들 춤을 곳곳에서 선보일 수 있음에 뿌듯했습니다 ㅎㅎ
오후에는 지구의 날(4.22.화)을 기념하는 '지구시민런'에 참가하였습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를 이어 제주에서는 한라생태숲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학생 전원이 4.22km 마라톤에 도전하고, 완주하였습니다 :)

제주 지구시민캠프 14일차 (2025.04.21)
15일차인 내일은 지역으로 돌아가는 날이기 때문에 14일차에 지난 2주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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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체력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캠프 초, 함대건 관장님과 익혔던 12단 체조와 턱걸이는 물론, 버피 테스트 같은 기초 체력도 점검하였는데요
학생들은 2주 만에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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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초, 물구나무를 전혀 서지 못 했던 학생들이 공중에 서서 걷기도 하고,
턱걸이의 자세가 좋아지고, 개수도 늘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성과 발표도 하였는데요!
학생들은 제주에 와서 사진·환경·비보잉 동아리를 제작하여 틈틈이 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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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보잉 동아리는 BGM으로 사용될 음악까지 직접 만들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편지 쓰기 활동으로 14박 15일의 활동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늘은 제주 지구시민캠프의 11~15일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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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꿈만 같았던 14박 15일의 제주 지구시민캠프를 통해
* 자신감 UP!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더욱 당당해졌습니다.
* 자아존중감 UP!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 넓어진 시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더욱 넓고 깊은 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 내 안의 가능성과 가치 발견! 숨겨진 잠재력을 깨닫고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찾았습니다.
* 문제 해결 능력 & 협동심 향상!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끈끈한 우정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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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구시민캠프 11~15일차 소감]
11일차
- 교장선생님께서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박수를 쳐주라고 한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우리를 위해 제주도까지 와주신 교장선생님께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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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별빛 트레킹을 한 탓일까 오전에 성장스토리를 연습할 때 모두가 기운이 없었어서 걱정이 됐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오셨는데 신기하게 모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자연스럽게 내 목소리도 커졌다. 신기했다. 교장선생님 말씀 중에 너희 모두가 소중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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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 우리 조는 해변을 갔다. 조원들과 시원하게 발도 담그고 실컷 놀았다. 마지막에 모래찜질까지 하며 멋지게 마무리했다. 모래찜질이 진자 굿이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할 때 비가 오기 시작했다. 조금 춥긴 했지만 낭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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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조원들과 힘든 일이 있을 때 "정말 럭키비키하잖아!"라고 외치기로 약속하고 여행을 떠났다.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려던 중, 조원 언니가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왔던 곳을 되돌아가 봐도 찾지 못했지만, 우리는 약속대로 럭키비키를 외치고 버스를 타고 캠프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캠프장으로 걸어가던 중, 언니가 아침에 떨어뜨린 지갑을 발견했다. 진짜 럭키비키한 게 원래 택시를 타려고 했었는데 그냥 버스를 타고 걸어간 덕분에 지갑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경험을 통해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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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 국학기공 무대에 섰을 때 우리를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이 박수를 엄청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더 잘하고 싶었다. 아건 파트너인 친구가 재밌게 잘 해주고 기합도 잘 들어가서 엄청 웃고 즐기면서 무대를 끝냈다. 무대에서 내려오니 벅차오름과 함께 땀이 엄청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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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도 정말 열심히 뛰었다. 중간에 뛰다가 힘들어서 친구랑 걸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4.26km를 뛰었다. 첫 마라톤이라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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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차(나에게 쓰는 편지)
?- 첫날 내가 '전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고, 기록 남겼었잖아. 나 많이 행복해졌다~! 언니들이랑 작은 수다 떨 때, 물구나무서기 성공했을 때, 산책할 때 등등! 난 행복이라는 게 엄청나게 크고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어. 그래서 지금까지 어쩌면 행복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며 살아왔던 나였지. 근데 이제는 알고 있잖아? 그냥 이런 소소한 것들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아 수고했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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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걸 경험해 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너는 더 성장했어. 앞으로도 열정을 가슴에 품고 더 열심히 노력해 보자! 매일 너의 칭찬을 해주면 좋겠어 아자아자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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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일단 너는 하고 싶은 거 이루면서 하게 될 거야! 물론 실패하고 힘든 것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은 다 성공의 과정일 뿐일 테니까 실패해도 너무 속상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 ㅎㅎ 이제 4월 지시캠이 끝났어. 그 속에서 많은 생각과 성장이 이루어졌고, 더 많이 남은 이 휘황찬란한 날들이 보이지 않니? 이날들은 계속해서 성장의 날개를 만들어줄 거야. 계속해서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 봐 그럼 언젠가는 날개가 생겨서 훨훨 날아갈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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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10-8800 (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