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여학생 단 둘이서 400km 국토대장정 완주
첨부파일 조회 : 1695 작성일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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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습관 김수현학생과 제주학습관 김가은학생이 청주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국토대장정에 도전했습니다.

 

여학생 둘이서 도전하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학생들은 지구시민캠프에서 세웠던 프로젝트를 꼭 실천하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학생 소감]

 

예전부터 국토대장정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돼서 친구와 함께 1213일의 국토대장정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긴 시간을 걸으면서 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제 한계를 넘었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수현>

 

 

마라톤과 자전거종주도 해 봤지만 국토대장정은 오랜 시간동안 도전하는거라 몸도 마음도 힘들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대장정을 성공하고 나서 나중에 어떤 일이든 도전할 수 있을 저를 떠올렸습니다.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성장하는 제 모습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세운 목표대로 가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제가 많이 성숙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저희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했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과 가족들, 친구들의 존재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스스로에게 굿 뉴스를 만들며 꿋꿋이 걸어가는 제 모습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다음에 더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제주학습관 김가은>

 

[학부모 소감]

 

수현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 할 때부터 걸어서 국토종주를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었습니다. 수현이가 국토종주를 하게 될 날을 막연히 기다리고 있었지만 여학생 둘이서 떠난다고 하니 쉽게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미 둘이서 떠날 계획을 세우고 단단히 마음의 각오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발걸음을 붙들 수 없었습니다.

 

엄마의 염려를 뒤로하며 청주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400km 국토종주 길을 떠났습니다. 국도는 가로등이 부족하기에 밤늦게 걷지않기로 약속을 하고 떠났지만 매일 정해놓은 구간을 향해 밤에도 걸어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돈을 아낀다며 평소 신던 오래된 운동화와 낡은 배낭을 메고 떠난 수현이를 생각하면서 중간에 지원 사격을 할까 가슴 졸였습니다. 길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국토종주를 떠났는데 엄마의 응원이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정읍에 도착하는 일정을 확인하고 지원사격을 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걷기에 좋은 기능성 운동화와 배낭, 과일, 초콜렛, 배낭에 걸 수 있는 비상 램프를 준비해서 아이들이 여정의 피로를 풀게 될 숙소에 미리 도착하여 깜짝 이벤트 준비를 했습니다. 엄마가 기다린다는 생각에 5km50분만에 달려온 아이들과 얼싸안고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국도를 걷는동안 히치하이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고 유혹도 많았으나 마지막까지 히치하이킹을 하지 않기로 자신과 약속을 했다고 했습니다. 첫째 날은 멋모르고 걸었고 둘째 날은 첫 날의 경험으로 인해 힘들었고 셋째 날은 많이 힘들었으나 이제는 힘든 위기를 넘겼고 친구들이 보내주는 응원이 많은 힘이 된다고 했습니다.

 

하루종일 걸은 발이 아파 밤새 끙끙앓는 아이들의 신음소리에 아픈 가슴으로 아침을 맞으며 영암으로 함께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영암을 향해 2시간을 걷다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몸을 돌렸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국도위에 두 아이를 남겨두고 돌아서는 가슴에 눈물이 맺히고 아이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수현이의 감동스러운 한통의 문자에 오히려 제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수현이는 본인이 선택한 길 위에서 깨닫고 성장하며 그렇게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1116일 밤 1130분경 감동과 함께 수현이와 가은이는 땅끝마을에 발자국을 찍으며 처음에 마음먹은대로 히치하이킹의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완성했습니다.

 

12일간 아이들의 국토종주에 마음을 보태면서 저도 함께 성장하고 수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토종주를 끝낸 수현이는 한층 밝아지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스스로 한계극복에 도전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이끌어 준 벤자민 학교에 감사합니다.

 

벤자민은 아이의 영혼을 성장시키며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부모의 가치와 역할을 가슴으로 느끼게하는 가족을 위한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수현이와 가은이의 도전과 한계극복으로 목표를 이루고 길 위에서 이룬 성공스토리에 마음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부산 김수현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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