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인천 '아라서해 갑문'에서 부산'4대강 종주 종점'까지, '온새미로' 국토대장정
첨부파일 조회 : 1273 작성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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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6명의 학생들이 '온새미로' 국토대장정에 도전했습니다. 

 학생들은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동안 인천 '아라서해 갑문'부터 부산 '4대강 자전거길 종점'까지 633km를 걸으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온새미로' 팀의 리더인 전북학습관 김서희 학생을 인터뷰했습니다.



  


 Q1. 어떻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A1.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들어와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제 가슴이 뛰는 일을 찾고 싶었고, 최대한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모습의 저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도전해보고 싶은 활동을 써보고 계획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체력과 끈기가 부족해진 저의 모습을 보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에 대한 한계를 넘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바로 학습관 친구들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국토대장정을 계획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2. 국토대장정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A2.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다'라는 것보다 설렘이 더 컸지만 걷다보니 설렘만으로는 제 체력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벤자민 12단 체조도 꾸준히 하기에, 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걸어보지 못한 거리를 걷다보니 다리도 붓고, 보호대가 없으면 걷기 힘들정도로 무릎을 펴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몸이 아파 걷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도 서로를 챙기고 위해주며 걱정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고, 고마웠습니다. 우리는 서로 파이팅을 외치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Q3. 프로젝트를 하며 가장 즐거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3. 국토대장정을 가기 전 이미 경험해 보신 분께서 '지나가면서 만나는 인연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처음에는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몰랐지만,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너무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파이팅!" 큰 소리로 외쳐주시던 많은 분들, 걷다가 만난 국토순례 중이시던 아저씨 두 분, 서로 힘들고 지쳐서 말도 사라진 채 앞만 보고 걸을 때 응원해주시던 많은 분들 덕분에 웃을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또 밥을 먹기 위해 들어간 식당에서 친근하게 먼저 농담을 건네고, 간식도 주시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 만큼,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성장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난게 가장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Q4. 2주간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이끌고 나니 어떤 심정인가요?

 

A4.같이 해준 친구들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젝트를 이끌 때 혼자만 이끄는 것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들에 최선을 다해준 친구들이 있어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힘들어서 그저 숙소를 찾기위해 걷는 것 처럼 빨리빨리 걷는 것에만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끝나고 피드백과 서로에게 감사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숙소 찾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국토대장정을 하는 이유, 자기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 가지기 등 합의점을 찾아가고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친구들의 마음도 들으면서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리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게 되어 고마웠습니다.

 

    

 

 Q5. 입학을 하고 약 2개월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떤 변화가 있는 것 같나요?

 

 A5. 전에는 하고싶었던 것들에 대해 적어보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계획만이 아닌 실천을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그 전까지는 하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점점 미루거나 합리화하면서 놓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벤자민학교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끝까지 도전하려 하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도전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가는 중입니다.

 


 

 

 Q6. 국토대장정을 다시 하고 싶은가요?

 

 A6. 다시 하고 싶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여러가지 예상하지 못 했던 상황들도 있었고 계획과 달라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것들을 예상하지 못했고, 그 때문에 바뀐 상황에서 중간중간 놓친 것들도 많았습니다.

다시 국토대장정을 한다면 좀 더 보완해서 국토대장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제대로 느끼도록 하고, 제 자신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넘어보고 싶습니다.

 

 

 

 Q7. 앞으로의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A7. 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소방관, 미화원, 경비아저씨 등 우리 뒤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 인사 전하기, 위대한 사람들만의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닌 우리 주변에 있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 주변에 외롭게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행복을 전하기 등사랑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야기도 듣고, 그 분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도 찍는,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8. 같이 걸었던 친구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A8. 모두 함께 하면서 최선을 다 해줘서 고마웠어.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었어! 모두 힘들어하고 몸도 아파 지친 상태에서도 자신만 생각하는 게 아닌 자신보다 친구를 더 걱정하고 서로를 챙길 수 있는 모습이 대단해보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멋있었어. 모두가 있어서 안전하게,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가장 고맙고 감사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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