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소방관들이 우리를 위해 얼마나 수고해주시는지 몸으로 느꼈어요.”, 대전학습관 119체험활동
첨부파일 조회 : 453 작성일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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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이 대전 남부소방서 119 시민체험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119구조대가 오기 전 직접 어떤 행동을 해야 안전한지 코스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배웠습니다. 소화기 사용, 불이 나면 밖으로 탈출하는 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을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남부소방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소방서에 처음 와보는 거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특정 공간 안에서의 화재 발생 시 대피 체험을 했는데 깜깜한 공간에서 오직 오감을 이용해 길을 찾으려니 갑갑하고 오랜 시간 그렇게 있다보니 안전한 상태임을 자각함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 체험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했습니다. 평소에 받던 실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서 확실하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 심정지 상황이 발생 시 대처를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견학을 끝내고 소방관들이 대한민국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수고해주시는지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대전학습관 한주완>

 

처음에 소화기, 소화전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바로 우리집 옆에 있는데 한 번도 써보지 못한 것을 사용법을 배우니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암흑에서 탈출하는 경험도 해봤는데 앞으로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 꼭 핸드폰을 들고 불빛을 비출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죽은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다른 사람들이 받으면 더 발 빠른 대처를 해서 많은 생명을 살리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강기는 맨날 타고 싶어했는데 이번 기회에 타서 즐거웠습니다. 혹시 무슨 일이 생긴다면 꼭 실수 없이 사용해서 잘 탈출하고 생존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소방관 분들이 너무 멋지셨고 한 번도 직업으로 소방관을 해 보고 싶단 생각을 안 했는데 오늘 이후 이 분들을 닮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선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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