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2017 꿈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영천 시립도서관에서 벤자민학교 1기~4기 졸업생과 재학생이 주축이 되어 '2017 꿈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지역의 기관장 및 귀빈 10여명과 학부모, 멘토, 친구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분들이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꿈과 성장스토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영천소방서의 이상무 서장님은 축사를 통해 벤자민학교가 대한민국 청소년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며 학생들의 꿈을 격려해주었습니다.  

도서관에서 행사가 진행된 관계로 지나가던 분들도 벤자민학교에 관심을 보이며 즉석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콘서트에 참석한 중3 손민지 학생은 언니 오빠들에게 감동받아 벤자민학교에 입학하겠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입학지원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2017 꿈토크콘서트는 기획부터 모든 분야를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뤄낸 값진 행사였습니다. 이를 통해 벤자민학교의 학생들은 세 뼘 이상 더 성장했고 이를 지켜본 학부모 멘토님들은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학생 소감]

"꿈 토크 콘서트 총진행이라는 직책을 맡았습니다. 처음에 이런 자리가 불편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서툰 부분도 많았지만 기획팀과 함께 마음을 맞추고 열심히 하다보니 콘서트가 너무 잘 끝난 것 같습니다. 함께한 선배들과 동기들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경북학습관 부모님과 멘토님 그리고 선생님들의 표정을 보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총진행을 하면서 리더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도 가장 마음 고생이 심하고 가장 기뻤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학습관 최형규>

"드디어 한 달동안 준비해오던 꿈토크 콘서트를 시작하니 설레기도 하고 약간 긴장되기도 하고 감정이 복합적으로 올라왔습니다. 기공 공연 때는 친구들 모두 동작이 잘 맞아서 좋았고, 작곡반 발표시간에는 무대에서 스스로 즐기고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놀라웠습니다. 토크쇼 시간에는 저의 성장스토리를 부모님과 멘토님 그리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영광스러웠습니다. 벤자민학교가 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정말 필요한 학교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학교가 자랑스럽고 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듭니다."

<경북학습관 김현아>

[멘토 소감]

"벤자민학교는 그 어떤 학교보다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소통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꿈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오늘의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오늘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보여준 자신감, 솔직함, 당당함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이 학생들이 성장해서 자신의 꿈을 성취해 나가고 또 많은 5기, 6기 벤자민 인성영재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손창혁 멘토>

"벤자민학교 1기부터 지금까지 크게 업그레이드되고 성장하는 벤자민학교 인성영재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밝고 당당하여 실수를 해도 금방 스스로 인정하고 웃으며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마다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각양각색의 꽃을 피워내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교육은 밖에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발현되도록 이끌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란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미래교육의 진정한 모델인 벤자민학교! 정말 멋집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 부모님과 멘토님들이 얼마나 많은 땀과 정성을 쏟았는지 절로 느껴지는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최수민 멘토>

"세월이 흘러 벤자민학교의 졸업생은 계속 배출 될 것이며 그렇게 바뀐 아이들이 중년이 되어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가 되었을 때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품격이 달라지겠지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학생들 한 명 한 명 꿈이 명확하고 재능도 뛰어났습니다. 외부에서 주입된 꿈이 아니라 스스로 찾은 꿈과 재능을 게속 키워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영수 멘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