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행복울산소식지에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에 재학중인 신혜림 학생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벤자민학교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인터뷰에 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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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use.go.kr/html/06_05_02.jsp?page=&mode=view&bl_code=027&b_code=0000016799999999&dirPage=1&category_top=07020000&category_code=&search=&se_word=&name=&jumin1=&en_passwd=&new_bl_code=&part_code=&go_page=%2Fhtml%2F06_05_02.jsp
[학생기자]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재학중인 학생을 만나다
일반적인 학생들이 다니는 특성화고, 특목고, 일반고와는 달리 조금 특별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만나봤다.
Q.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18살 신혜림입니다. 저는 제가 만든 기준, 제가 만든 틀에 저를 가두면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주변 환경의 이유가 없다고 볼 순 없지만 저 스스로가 더 그렇게 만드려는 경향이 심했습니다. 그렇게 크면서 저는 저 자신을
싫어하고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주변인들도 좋아하고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더 이상은 이런 제 자신이 싫어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 제 학교를 알게 되었고 이 학교에서 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Q. 현재 재학중인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A. 저희 학교는 벤자민 프랭클린을 모티브로 한 학교로 교실, 교과교사, 교과수업, 시험, 성적표가 없는 5무 학교로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교입니다. 매달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또 전문 멘토님들과 함께 각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흥미 분야를 찾게 되면서 개인의 재량에 한해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중략)
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 행복울산교육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