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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교사들이 모여 “그대, 인성영재 교육의 새 길을 열다” 라는 주제로 전국 교사대회를 열었습니다.

교사대회는 총 2부로 진행됐습니다. 1부는 내빈축사와 대회사, <학력파괴자>의 정선주 작가의 특강, 2부는 벤자민학교 교사들의 우수교육사례 발표와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잃어버린 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 스스로 행복한 인성영재를 길러내면서 미래교육의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준 벤자민학교를 대한민국 사회는 주목해왔는데, 그 중심에는 벤자민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김나옥 교장은 “한국 벤자민학교를 모델로 미국과 일본에서도 벤자민학교가 설립되고 카타르를 포함한 세계 여러나라가 한국의 벤자민학교를 주목하고 있다”, “전세계 모든 청소년들이 벤자민학교의 인성교육을 통해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마음을 깨우고 홍익의 철학을 함께 나누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였습니다.

한편, 벤자민학교의 멘토이자 <학력파괴자>의 저자 정선주 작가는 “AI시대 인간역량의 방향과 한국교육의 모습”에 대한 특강을 통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바로 벤자민학교의 인성영재들이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미래교육의 희망”이라며 교사들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2부는 벤자민학교 4기 재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벤자민학교 교사들의 가슴 뜨거운 우수교육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각계의 심사위원들을 모시고 진행된 발표대회에서 인성영재 한 명을 탄생시키기까지 뇌활용법칙(BOS법칙)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낸 인성교사들의 사례를 들으며 심사위원들의 찬사와 감동의 심사평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 개인부문 대상은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의 최경미 교사가 수상했습니다. 최경미 교사는 인성영재들이 생활관리, 예절관리, 프로젝트 수행 등을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열정과 끈기와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상은 서울학습관의 송효경 교사와 인천학습관의 김도혜 교사가 수상했고, 은상은 경남학습관 이옥란 교사, 부산학습관 조민경 교사, 전북학습관 나인화 교사, 충북학습관 오순자 교사, 동상은 서울강남학습관 박수진, 강원학습관 홍혜정, 울산학습관 이은주, 대구학습관 김영순, 충남학습관 윤미라, 경기남부 오연진, 경북학습관 이정향, 경기북부 복주영 교사입니다.

단체부문 대상은 여성가족부 장관상, 전남도교육감상, 광주교육감상 등 대외 성과가 두드러진 광주학습관이 수상했습니다. 금상은 전북학습관과 경북학습관, 은상은 대전학습관과 경기남부학습관, 동상은 서울강남학습관, 울산학습관, 부산학습관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벤자민학교 모든 교사들은 대한민국 교육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학교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