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인성영재페스티벌 성료, 경북학습관
첨부파일 조회 : 1028 작성일 :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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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부모님, 멘토님, 선생님들을 모시고 그동안 성장한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인성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김다인 교감선생님의 환영사에 이어 이홍희 도의원님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지향해야 할 교육의 방향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하고 있다며 칭찬과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오신 20여분의 내빈분들은 입을 모아 학생들이 이렇게 밝고 환하면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멋진 친구들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최재건 경운대 교수님은 1000km 자전거 종주를 발표한 신승지 학생을 따로 만나 훌륭한 리더쉽이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김재관 어울누리 사무국장님께서는 강지수학생과 서민재학생에게 따로 식사를 사주시면서 동티모르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야기로 프로젝트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봉사하지 왜 해외까지 가서 봉사하냐는 친구들의 질문을 받고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이내 자신이 우리나라 남의나라로 규정짓고 있었던 자기를 발견하고 그 틀을 깨고 지금 현재 기회가 주어졌고 더 간절한 곳이기에 간다는 말과 봉사란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다라는 말들이 그냥 머리로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외에도 프로젝트 발표와 장기자랑을 통해 경북학습관 학생들의 개인기량과 전제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참여하신 많은 분들에게 더없이 사랑을 받은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마지막 감사 퍼포먼스에서 부모님과 멘토님, 그리고 선생님을 감동시켜 모두 눈시울을 적시는 가슴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각자가 각자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해 낸 점들을 크게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길거리 대인홍보까지 나가며 정성을 쏟은 우리 학생들이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과연 보스법칙이 작동하는 인성영재들임에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은 행사 음악을 맡았습니다. 부담감이 컸습니다. 내가 실수하면 망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행사 시간 내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 행사에 참석해보면 음악이 딱딱 맞춰서 깔끔하게 나오는 것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벌써 행사가 두번째인데 확실히 할 때마다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경북학습관 서효정>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본 작성과 행사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사회라는 자리가 부담스럽고 힘들 것 같아 피하려 했지만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들어오게 되었으니 회피하기 보다는 도전해서 더욱 더 많은 것을 경험하며 저를 성장시키고 싶었기 때문에 도전했습니다. 물론, 대본을 짜며 내용구상, 의견 불일치 등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제가 선택해서 시작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는 마음으로 극복해 나가며 대본을 완성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친구와 여러 번 연습한 끝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인성영재 페스티벌 사회를 보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정말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경북학습관 정성한>

 


사회를 이번에 처음 맡아보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였는데 그 결과가 정말 만족스럽고 도전을 통해 제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경북학습관 유정아>

 


[멘토 소감]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순위매김으로 낙오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동반성장하고 함께 이끌어가는 이름처럼 인격완성에 목표를 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년을 투자해서 이 정도의 변화와 성장이라면 우리 청소년들이 모두 거쳐서 스스로의 꿈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신의 길을 갈 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이 변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신승한 멘토님>


 

오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페스티벌에서 자신들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왜 그것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는지?’ 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획일화된 방식이 아닌 조금은 다른 형태의 학교생활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접할 수 있었으 좋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극적이고 당당한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희망의 불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함께 수고하신 멘트님 선생님 학보모님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가 지구의 희망이라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스스로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재관 멘토님>

 


  [학부모 소감]

 

오늘 페스티벌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성영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고 다양한 봉사와 체험을 통해 나눈 기쁨들을 영상으로 함께 보며 부모로써 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크게 성장하는 벤자민 인성영재들이 되길 바라며 큰 응원을 보냅니다.”

<황석빈 어머니>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며, 성장스토리를 들으며 참 아이들 예쁘기도 하다는 생각에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나름 자신들의 꿈을 찾는다고 동분서주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이 컸는지 자신들은 모르고 있겠지요? 그냥 보는 내내 마음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선생님들 애 많이 쓰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어머님들 다음 페스티벌에는 꼭 가 보시라 권해 드립니다.”

<서효정 어머니>




[교사 소감]

 

학생들이 경북 전 지역에서 흩어져 있어 함께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어려운 지리적인 환경조차 뛰어넘고 매순간 집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나되어 가는 순간임을 느낄 수 있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사로서 더 없이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오로지 하나의 길, 입시만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입시환경에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는 친구들에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알리고 꿈을 찾을 수 있는 , 자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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