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도 합니다.
5월 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이 네팔 지진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Free 절’ 캠페인을 펼쳐 ‘국제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벤자민 학생들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오늘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북학습관 4명의 학생이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네팔 지진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Free 절' 캠페인을 했습니다.
오늘 'Free 절'은 네팔 지진 소식에 '지구인으로서 아픔을 나누고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하자'라는 한 학생의 제안으로 시작 되었고, 4월 중앙워크숍 때 문현우 멘토님의 체험담을 따라 시작하였습니다.
동참할 친구들을 모으고 시간을 내어 홍보물을 만들고, 한복도 준비하고 절하는 법도 공부하여 한옥마을로 나갔습니다.
선택하고 이루어내는 BOS법칙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자신 있게 행동하며 성장하는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금액 95,200원은 유니세프에 기부 할 예정입니다.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학생 나눔>
-처음 할 때엔 진짜 막막했고 완전 민망하고 '이걸 어떻게 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선택했기 때문에 용기를 냈다. 평소엔 잘 못하는 것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통해서 하니까 좋다. 절하고 성금 내주시는 분들께 진짜 감사하다.
-오목대 앞에서 프리 절을 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 하는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편이기에 할 만 했다.
그냥 절하고 사람들을 불러오는 것만 했는데도 즐거웠습니다.
-처음엔 쑥쓰럽고 힘들었지만 견디고 했다. 뭔가 기분이 좋았다. 다음엔 사람이 더 많은 곳에서 하면 좋겠다.
-단속반에 걸려 오목대로 자리를 옮겨 시작했다. 어색했지만 절을 하고 '절 한번 해보세요'라는 말을 외치니까 자신감이 조금씩 올라왔다.
남자, 여자 2팀으로 나눠서 1시간씩 절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캠페인을 함께 해주어서 정말 감사했다.
<학부모 나눔>
-아이들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과 낯선 경험을 하는데 이웃을 보살피려는 마음까지 하나로 모았다니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절은 새해 첫 날 세배쯤으로나 기억되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아이들이 절의 참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였으니 어른보다 기특하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한 행사는 시청의 허가를 받고 해야 한다는 규정도 익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모금한 성금도 제법 된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기부한다고 하니 지켜보는 부모 맘이 더 없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