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24일(4박5일)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은 임실군 청웅면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다녀온 농촌활동인데 농부 멘토님들은 그동안 우리 학생들이 오기를 무척 기다리고 계셨다고 합니다.
이번 농촌활동에서는 모종에 물주기, 토마토짜서 선별하기, 풀매기, 양파 수확하기 등을 했는데, 학생들은 농촌활동을 통해 노력한 만큼 되돌려주는 땅의 정직함을 배우고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이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농부멘토님들께서는 너무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 대견하시다며 토마토, 오이, 양파 등을 한아름 안겨주셨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선물에 감사하며 다양한 음식을 통해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드셨답니다^^